서울 조정이혼 사례 핵심 요약
연금과 나머지 청구는 어떻게 정리했나요?
연금 합의, 그 밖의 재산을 나누는 내용, 추가 청구 조항은 문장이 짧아 대충 넘기기 쉽지만 조정이혼 전체의 범위를 정합니다. 서울의 이 조서는 연금을 서로 포기하고 추가 청구를 하지 않기로 적어 그 범위를 정했습니다.
사건개요
이 사건 조서에는 부동산 매도·정산 조항과 함께 연금 관련 합의, 그 밖의 재산을 나누는 내용, 추가 청구에 관한 조항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조항은 문장이 짧아 대충 넘기기 쉬운데, 실은 조정이혼 전체의 범위를 정하는 부분입니다.
부동산 조항이 아무리 꼼꼼해도 이 부분이 허술하면, 조정이 끝난 뒤 다른 재산을 두고 다시 만나게 됩니다.
변호사의 핵심 조력
조정을 신청한 의뢰인 쪽 조서에서 연금 조항은 한 줄로 정리됐습니다. 두 사람은 연금을 서로 포기하고, 추가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문구를 뜯어 보면 두 가지가 겹쳐 있습니다. 하나는 연금을 나누지 않고 각자 두기로 한 실체적 합의이고, 다른 하나는 이 조정 뒤에 더 청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앞의 것이 연금 문제를, 뒤의 것이 조정 전체의 끝을 정합니다.
부동산 쪽에서 의뢰인은 매도대금의 단계별 50%와 지분 이전이라는 구체적인 조항을 조서에 담았습니다. 연금과 추가 청구 조항은 그 바깥에 남은 문제를 정리해, 부동산 조항이 재산 정리의 마지막 장이 되도록 범위를 그었습니다.
결과
조정이혼이 성립하면서 연금, 그 밖의 재산을 나누는 내용, 추가 청구에 관한 조항이 부동산 조항과 함께 조서에 확정됐습니다.
연금 조항에서는 어떤 연금을 말하는지, 이미 받고 있는 연금인지 앞으로 받을 연금인지, 나누기로 했는지 각자 갖기로 했는지를 확인합니다.
국민연금처럼 이혼한 배우자가 일정 요건 아래 분할연금을 따로 청구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연금이라면, 조서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정했는지가 나중 청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누구의 몫인지 정한 조항이 '각자 명의'를 기준으로 하는지, 재산을 하나하나 적은 형식인지에 따라 조서에 이름이 나오지 않은 재산의 처리가 달라집니다.
조정조서는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있어서, 한번 성립하면 내용을 다시 다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TOP3
Q1. 조서에 연금 이야기가 있으면 공단에 따로 청구할 일은 없나요?
연금 종류와 조서 문구에 따라 다릅니다. 분할연금은 요건을 갖춘 뒤 연금을 관리하는 기관에 청구하는 절차가 따로 있고, 조서는 그 비율 등을 정한 근거로 쓰일 수 있습니다.
조서 정본을 갖고 해당 기관에 문의하는 게 정확합니다.
Q2. '각자 명의의 재산은 각자에게 귀속한다'는 문구는 무슨 뜻인가요?
조서에 따로 적지 않은 재산을 명의대로 정리한다는 뜻으로 흔히 쓰입니다. 간단하지만 명의와 실제 기여가 크게 어긋난 재산이 있다면 따로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Q3. 추가 청구를 하지 않기로 한 조서가 있어도 나중에 위자료는 청구할 수 있나요?
추가 청구 조항이 무엇을 대상으로 하는지에 달렸습니다. 이혼에 따른 금전 청구 전반을 막는 문구라면 어렵고, 재산분할에 한정된 문구라면 여지가 남을 수 있습니다.
문구 그대로 범위를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