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정이혼

서울 이혼조정 결과 | 신청취지의 지급 내용과 다른 조정조항으로 성립한 사례

작성일

# 조정이혼# 서울 조정이혼# 신청과 성립# 조정조서

서울 이혼조정 사례 핵심 요약

처음 신청한 내용이 그대로 합의됐나요?

신청서에는 퇴직금 4,0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만, 실제로 성립한 조항은 그 퇴직금을 이미 받았다고 확인하는 문장이었습니다. 결과는 신청취지가 아니라 성립한 조정조항으로 읽어야 한다는 점이 이 사건에서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사건개요

조정을 신청할 때 적는 신청취지는 원하는 것을 적는 칸입니다. 거기 적었다고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은 아니죠.

이 사건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배우자가 서울에서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경우였습니다. 신청을 받은 의뢰인은 그 사업장에서 오래 일해 온 사람이었고, 신청서에는 퇴직금을 결정 확정 뒤 지급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조정 자리에서는 이 지급 내용 말고도 퇴거, 재산과 채무, 연금, 근무 기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조정은 서로 물러서며 접점을 찾는 절차입니다. 처음에는 금전 지급이 중심이었더라도 집을 비우는 일정이나 일터 문제, 연금처럼 다른 항목이 함께 올라오면 최종 합의의 모양은 바뀌기 마련입니다.

변호사의 핵심 조력

신청서에 적힌 퇴직금 4,000만 원은, 피신청인이던 의뢰인이 받아 든 조서에서 다른 모양이 됐습니다. 근무기간에 대한 퇴직금은 조정 전에 이미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하는 문구로 정리된 것입니다.

조서에는 그 밖에도 의뢰인의 생활과 일을 정리하는 조항들이 들어갔습니다.

일정 시점까지 그 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고 상대방이 이를 보장한다는 조항, 사업장 운영과 관련한 채무와 세금·공과금은 상대방이 책임지고 갚는다는 조항, 개인 물품 반출을 상대방이 방해하지 않는다는 조항입니다.

신청취지 한 줄과 견주면 결과가 다루는 폭이 훨씬 넓어진 셈입니다.

결과

조정이 성립했습니다. 결과로 남은 것은 퇴거, 각자 재산은 누가 갖고 빚은 누가 갚을지, 연금, 근무관계 정리에 관한 조정조항이고, 신청취지의 지급 내용은 결과가 아니라 출발점의 기록입니다.

퇴직금은 새로 지급할 돈이 아니라 이미 지급된 돈으로 조서에 남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TOP3

Q1. 이혼 조정 신청취지와 조정조항이 다르면 조정이 실패한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조정은 처음 적은 내용과 최종 조항이 달라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절차입니다.

오히려 그게 조정이 제 역할을 한 모습일 때가 많고, 이 사건도 신청서의 지급 내용과 다른 모양으로 성립했습니다. 신청서를 쓸 때부터 조정 자리에서 무엇을 양보할 수 있는지 정해 두면 흔들림이 덜합니다.

Q2. 신청서에 '퇴직금을 지급한다'고 적혀 있었다면 그 돈을 나중에 따로 청구할 수 있나요?

결과는 성립한 조정조항으로 정해지므로, 조항에 없는 지급을 그 조서로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 사건 조서는 퇴직금을 이미 지급받았다고 확인했고, 추가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합의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성립 전에 신청취지와 조항을 나란히 놓고 대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Q3. 남에게 들은 이혼 조정 금액이 신청취지의 숫자인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그 숫자가 조서의 어느 부분에 적혀 있었는지를 물어보면 됩니다. '조정조항' 아래에 있는 숫자만 결과이고, 신청취지에 있던 숫자는 처음의 요구일 뿐입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어느 칸에 있었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서를 다른 기관에 낼 때도 상대가 보는 것은 조정조항 쪽입니다.

상담 요청

모든 상담은 변호사가 직접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