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이혼소송 사례 핵심 요약
합의한 뒤 다른 돈을 더 청구할 수 있나요?
'재산상', '추가', '분쟁 제기'라는 낱말 셋이 조서 마지막 합의의 범위를 정합니다. 이 사건은 연금 상호 포기와 각자 명의대로 정리하는 내용까지 함께 적어, 재산 문제를 조정 단계에서 정리했습니다.
사건개요
조서 마지막 조항은 낱말 몇 개가 범위를 결정합니다. 이 사건의 합의는 추가 재산상 청구와 분쟁 제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짧은 표현에서 읽어 낼 것이 꽤 있습니다.
이혼소송으로 갔다면 이런 조항은 보통 생기지 않습니다. 법원은 청구된 것에 대해 판단할 뿐이니까요.
이 사건은 조정으로 정리되면서 앞으로의 다툼까지 미리 정리하는 조항을 둘 수 있었습니다.
변호사의 핵심 조력
의뢰인이 신청해 진행된 이 조정의 조서에는 마지막 합의 바로 앞에 두 조항이 더 있습니다. 연금은 서로 포기한다는 조항과 나머지 재산·채무는 각자 명의대로 정리한다는 조항입니다.
이 둘이 먼저 정리 범위를 정하고, 마지막 합의가 그 바깥의 재산 청구를 막는 순서로 짜여 있습니다.
의뢰인은 주택을 넘겨받는 대신 7,000만 원을 기한까지 지급하고 늦으면 연 12%의 지연손해금을 부담하는 쪽이었습니다.
지급 의무를 지는 쪽에서는 정산이 끝난 뒤 연금이나 상대 명의 채무 분담 같은 문제가 다시 제기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구로 확인돼 있어야 셈이 맞습니다.
결과
추가 청구 쟁점은 낱말 셋으로 범위가 정해진 합의로 정리됐습니다. '재산상'은 대상을 좁혀, 자녀의 양육이나 면접교섭 같은 신분·양육 문제는 이 말에 자연스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추가'는 시점을 정해, 조서에 이미 정한 주택 이전과 7,000만 원 지급 외에 앞으로 새로 꺼내는 청구를 가리킵니다. '분쟁 제기'는 소송에 한정하지 않고 다툼 일반을 넓게 담으려는 표현으로 읽힙니다.
다만 넓게 썼다고 해서 모든 법률관계에 효력이 미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합의를 포함해 조정은 그대로 성립했고, 의뢰인이 친권자·양육자로 지정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TOP3
Q1. 조서대로 돈을 안 주면 그것도 '분쟁 제기'라서 못 다투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조서에 정한 의무의 이행을 구하는 것은 합의를 지키라는 요구이지 새로운 분쟁이 아닙니다.
조서를 근거로 집행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Q2. 추가 청구 합의가 있으면 면접교섭 방법을 바꿔 달라는 청구도 막히나요?
'재산상' 청구에 관한 합의라면 면접교섭 같은 양육 문제는 그 범위에 자연스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면접교섭은 자녀의 복리를 기준으로 판단되는 영역이라, 사정이 바뀌면 가정법원에 다시 정해 달라고 청구할 길이 남습니다.
Q3. 조서에 정한 7,000만 원을 나중에 나눠 내기로 따로 합의하면 추가 청구 합의에 어긋나나요?
조서의 의무를 어떻게 이행할지 양쪽이 나중에 새로 합의하는 것은 새로운 재산 청구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다만 조서 자체는 그대로 남으니, 바뀐 약속은 따로 문서로 분명히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