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사례 핵심 요약
집을 팔고 남은 돈은 어떻게 나누나요?
양육권을 원하면서 집 정산까지 정리해야 하는 분이라면 두 문제를 나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할 조정 사례에서는 의뢰인이 친권자·양육자로 지정되고, 집은 매도 후 대출과 비용을 뺀 매각대금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습니다.
사건개요
양육권을 원하는데 집 문제까지 얽혀 있으면 상담이 산만해지기 쉽습니다. 남양주의 한 조정 사건에서는 의뢰인이 친권자·양육자로 지정되고, 주택은 매도 후 매매대금에서 대출과 비용을 뺀 매각대금을 절반씩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두 문제가 같은 조서에서 정리된 경우입니다.
비슷한 처지라면 상담에서 두 주제를 나눠 이야기할 수 있게 자료도 나눠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집을 언제 파느냐는 아이의 전학이나 이사와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 문제를 따로 계획하면 서로 어긋날 수 있습니다.
변호사의 핵심 조력
참고 사례의 의뢰인은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두 가지를 함께 구했습니다. 자녀의 친권자·양육자를 자신으로 지정해 달라는 것, 그리고 재산을 50:50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조서에서는 친권자·양육자 지정이 그대로 들어갔고, 재산은 상대방 명의 주택을 매도한 뒤 담보대출금·중개수수료·세금·공과금을 뺀 나머지 절반을 의뢰인에게 지급하는 조항으로 정해졌습니다.
양육 청구와 재산 청구를 한 신청서에 담되 조서에서는 각각 다른 조항으로 정리됐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양육자가 됐다고 정산 비율이 달라지지 않았고, 정산 방식이 양육자 지정에 영향을 준 흔적도 조서에는 없습니다.
결과
의뢰인이 친권자·양육자로 지정됐고, 주택은 매도 후 비용을 뺀 매각대금 절반을 의뢰인이 받는 방식으로 조서에 정해졌습니다. 정산금은 집이 팔려야 확정되므로, 양육자 입장에서는 이사 시기나 자녀 학교 문제를 그 일정에 맞춰 짜야 하는 구조입니다.
매도 전까지의 대출 부담도 같은 조서에 별도 조항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TOP3
Q1. 양육권과 집 정산을 함께 상담받기 전에 어떤 서류를 챙기면 좋나요?
집 쪽으로는 명의와 근저당을 확인할 등기사항증명서, 대출 약정서와 최근 잔액·상환 내역, 최근 시세 자료를 챙기세요. 양육 쪽으로는 그동안 누가 주로 돌봤는지 날짜가 드러나는 메모와 어린이집·학교 기록, 이혼 뒤 거주 계획이 도움이 됩니다.
이 목록은 일반적인 준비물이고 이 사건에서 낸 자료 목록은 아닙니다.
Q2. 집을 팔기로 하면 상담에서 꼭 물어볼 것은 무엇인가요?
집을 팔면 자녀와 어디서 살게 될지, 매도 전까지 대출은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정산금이 언제쯤 들어올 수 있는지입니다. 양육권 문제와 집 문제가 시기상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묻는 질문이 실제 계획에 가장 쓸모 있습니다.
Q3. 집을 팔지 않고 한쪽이 갖는 방식과 비교해 달라고 해도 되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한쪽이 집을 갖고 정산금을 주는 방식은 시가 평가가 필요하고 자금 마련이 관건이 되는 반면, 매도 후 정산은 가격 다툼이 줄지만 매도 시점이 불확실합니다.
양육자가 아이와 그 집에 계속 살고 싶다면 비교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